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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제10기 모바일 아카데미’ 獨 본사 탐방 프로그램 진행

벤츠 사회공헌위, ‘제10기 모바일 아카데미’ 獨 본사 탐방 프로그램 진행

기사승인 2019. 07. 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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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5일 제10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의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직접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각 기수의 우수 학생들에게 독일 본사 견학 기회를 지원한다.

지난 9일부터 5박 7일간 진행된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는 올해 1학기를 수강한 10기 졸업생 72명 중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13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진델핑겐 생산 공장에서 차량 공정과정을 견학하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 최첨단 증강현실(AR) 트레이닝 솔루션을 통해 최신 센서 및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클래식 차량을 수리 및 복원하는 클래식 센터와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을 방문해 130여년간 혁신을 거듭해 온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를 살펴보고 유니목 뮤지엄을 방문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를 견학했다.

모바일 아카데미 졸업생이자 한국 대표로 ‘유니목 진단 전문가’ 교육 참석차 독일에 체류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 2명과 함께하는 특별한 멘토링 세션도 진행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키워 자동차 산업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2014년부터 운영 중인 모바일 아카데미는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12곳에 강의와 실습용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10기까지 총 66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우수 학생 125명에게 독일 본사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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