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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스타즈호텔, ‘아빠와 함께 울산투어’ 패키지 출시

울산시-스타즈호텔, ‘아빠와 함께 울산투어’ 패키지 출시

기사승인 2019. 07. 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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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 위해 지역 호텔과 ‘맞손’
울산시와 스타즈호텔 울산점이 ‘아빠와 함께 울산 투어’란 프로그램으로 인터넷호텔예약업체(OTA)인 호텔나우와 위메프, 스타즈호텔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0팀 모집에 들어갔다.

16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아빠와 함께 울산 투어’는 여름 휴가기간에 아이들과 함께 대왕암공원, 외고산옹기마을, 장생포 고래마을, 십리대숲 은하수길 등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했다.

이 상품에는 객실 1박, 2인 조식이 포함돼 있으며 호텔에서는 여행 중 음료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냉팩을 제공하고 울산시는 여행용 구급약품 세트를 같이 지원한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울산지역 관광지에서 함께 찍은 멋진 사진을 게재할 경우 추첨을 통해 객실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난해 3월 남구 삼산동에서 개관한 스타즈호텔 울산점은 여행 전문회사인 모두투어가 운영하고 있으며 총 345객실에 레스토랑, 미팅룸, 비즈니스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호텔과 기업체 등과 상호 협력해 여름 휴가철에 더 많은 관광객을 울산에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울산을 찾는 여행객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동구 라한호텔(구 현대호텔)과 연계해 수도권 은행과 보험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가족 단위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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