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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제3회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현대차증권, ‘제3회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기사승인 2019. 07. 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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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현대차증권이 지난 15일 ‘제3회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날 시상에 참가한 이영배 현대차증권 사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제공=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지난 15일 ‘제3회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은 현대차증권 사내·외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사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모 분야는 새로운 금융서비스, 새로운 금융상품, 혁신적인 디지털 파이낸셜 아이디어 등 3가지였다.

수상작으로는 ‘3000만큼 투자해’팀의 ‘MTS의 접근성을 개선하다, THE ‘chat’’이 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모바일에서 게이미피케이션의 재미와 플랫폼 선점 경쟁력을 통해 차별성을 강조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대학생 등 20대 젊은층도 금융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시한 ‘Top Zone’팀의 ‘hi-nt’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Quant Ants’팀의 ‘월지급식 US High Dividend ETN’과 ‘투자했어’팀의 ‘투자, HEDGE’가 받았다. 장려상은 윤인호씨의 ‘글로벌 고금리 금융상품 디지털 플랫폼’ 외 2개 작품이 수상했다.

현대차증권은 최종 선정된 작품을 아이디어 제안자와 협업·법률 검토를 거쳐 상품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근 금융전략본부 부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공모전 참가자들의 역량과 작품 수준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특히 이번엔 처음으로 고객의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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