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에 특화된 ‘편의형 비비고 왕교자’ 2종 출시

CJ제일제당은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에 특화된 ‘편의형 비비고 왕교자’ 2종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이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편의형 비비고 왕교자’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편의형 제품은 ‘비비고 튀긴 왕교자’와 ‘비비고 찐 왕교자’ 등 2종으로, 최근 간편화된 조리법 트렌드를 반영해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의 특성에 맞춰 제품을 설계했다.

젊은 소비자층 공략을 위해 출시한 만큼 ‘비비고 왕교자’의 캐릭터를 만들어 제품 디자인에 적용했다. ‘비비고 튀긴 왕교자’에는 태닝을 하고 있는 ‘비비고 왕교자’ 캐릭터를, ‘비비고 찐 왕교자’는 사우나를 즐기고 있는 ‘비비고 왕교자’ 캐릭터를 제품 전면에 내세웠다.

‘비비고 튀긴 왕교자’는 에어프라이어에 특화된 제품이다. 기름을 바르고 15분 동안 조리하던 기존 방식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프리프라잉 공법을 적용, 에어프라이어 8분이면 노릇하고 바삭한 만두를 즐길 수 있다.

‘비비고 찐 왕교자’는 전자레인지에 특화됐다.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2분30초(1000W 기준)만 돌리면 찜통에 갓 쪄낸 듯한 ‘비비고 왕교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팀 파우치에 담아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만두 귀가 딱딱하지 않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가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 것처럼 최상의 ‘비비고 왕교자’의 맛과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편의형 제품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지속적인 R&D 투자로 글로벌 현지 만두 제품은 물론 다양한 미래형 제품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편의형 제품은 최근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인 만큼 ‘비비고 왕교자’에 대한 충성도 확대, 대표 만두 제품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등 브랜드 자산 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비고 왕교자’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