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산업은행, 중견기업과 기술벤처와의 연결과 상생 기회 제공

산업은행, 중견기업과 기술벤처와의 연결과 상생 기회 제공

기사승인 2019. 07. 16. 17: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기술혁신M&A 사진
산업은행은 16일 본점 1층 IR센터에서 중견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 및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한 ‘KDB 테크커넥트 데이(TechConnect Day)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KDB TechConnect Day’는 산업은행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사업분야의 진출을 꾀하는 중견기업과 사업적 확장을 희망하는 기술벤처간의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기술혁신창업생태계 지원 플랫폼으로, 2018년중 총 7회가 개최되어 314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올해에는 이번이 3번째로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KDB TechConnect Day에서는 산업은행이 발굴한 기술벤처기업들이 개방형 혁신을 희망하는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투자 또는 인수 의사를 타진하였다.

신성장동력 발굴을 희망하는 11개 중견기업과 전략적 투자 유치 또는 매각 수요가 있는 37개 기술벤처기업이 참여해 전략적 제휴를 위한 상담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TechConnect Day에는 전략적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술벤처 5개사가 IR을 실시했는데 무계면활성제 화장품을 만드는 ‘에이스틴’, 전자파 차폐 스프레이 코팅제의 ‘엔트리움’, 반도체 라인용 고청정 파이프의 ‘부광테크’, 실리콘 음극재의 ‘티알에스’ 및 핀테크의 ‘플라이하이’ 등이 발표를 통해 중견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산업은행은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와 기술 사업화·혁신형 M&A 지원을 위한 ‘KDB TechConnect Day’ 운영을 통해 국내 벤처기술금융 생태계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