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리얼 밴드 W24의 보컬 정호원이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정호원은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외국어 라디오 채널 tbs eFM(101.3 MHz)의 ‘All Things K-Pop’(월~일 12:10~14:00 방송)에서 진행자인 킬라그램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참여한다.
칠레에서 태어나 남미에서 19년을 생활했던 경험이 있는 그는 영어, 스페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KBS 월드라디오 스페인어 K팝 프로그램 ’멜로디아스 데 꼬레아 (Melodias de Corea)’의 스페셜 DJ로 출연하며 라디오 DJ 경력을 쌓은바 있다.
특히 17일 수요일에는 W24 멤버들이 출연하여 ‘All Things K-Pop’ 스페셜 DJ가 된 정호원을 축하하고 함께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All Things K-Pop’은 매일 12:10-14:00에 FM 101.3MHz, tbs 스마트폰 앱, 유투브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 코너와 고품격 라이브 초대석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