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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조정석 “와이어 액션 험난하고 외로워…영화보다 울컥”

‘엑시트’ 조정석 “와이어 액션 험난하고 외로워…영화보다 울컥”

기사승인 2019. 07. 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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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조정석/사진=김현우 기자
배우 조정석이 '엑시트'를 보고 울컥했다고 말했다.

1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상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윤아, 박인환, 김지영 등이 참석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 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조정석은 "뛰고, 나르고,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괜히 울컥한 장면이 아닌데도 울컥하기도 했고 만족스러웠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와이어 액션은 촬영 전부터 연습했고 클라이밍도 했다. 몸의 움직임이나 위치 이동 할 때 손발 위치까지 배워서 촬영해서 수월하게 촬영했다"며 "가족과 떨어져서 사자상 탈때까지는 험난하고 외로웠다"고 말했다.

한편 '엑시트'는 오는 3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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