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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조정석 “윤아, 체력 좋고 정말 잘 뛰어”

‘엑시트’ 조정석 “윤아, 체력 좋고 정말 잘 뛰어”

기사승인 2019. 07. 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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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조정석 윤아/사진=김현우 기자
'엑시트' 조정석이 윤아의 달리기 실력을 극찬했다.

1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상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윤아, 박인환, 김지영 등이 참석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 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조정석은 "영화 속 뛰는 장면이 많았는데 윤아 씨 공이 크다. 윤아 씨 떄문에 더 열심히 뛸 수 있었다"며 "정말 빨랐다. 제가 오죽했으면 100미터 몇 초 뛰냐고 물어볼정도로 잘뛴다"며 윤아의 육상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윤아 씨가 춤을 잘춰서 그런지 운동신경이 굉장히 좋다. 와이어 타고 올라가는 것도 호흡이 안좋으면 다칠 수 있는데 윤아 씨가 운동 신경이 좋아 호흡이 잘 맞았다. 윤아 씨의 운동신경과 영민함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같이 공사장을 달리는데 달리는 장면을 찍는데 연달아서 몇일을 촬영하다보니 더 이상 달릴 수 없을 지경까지 왔다. 그때 처음으로 윤아 씨가 눈물을 흘리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엑시트'는 오는 3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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