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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동복지센터 준공

울산 노동복지센터 준공

기사승인 2019. 07. 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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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새로운 변화에 중심적인 역할 기대”
울산노동복지센터
울산노동복지센터 조감도./제공=울산시
울산시 ‘노동복지센터’가 지난해 3월 재건축을 추진해 1년 3개월간 공사 끝에 준공됐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16일 남구 신정동 노동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노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1984년 개관 후 30여 년간 근로자들과 희로애락을 같이한 노동복지센터는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재건축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따라 지난해 3월 12일 철거됐다.

이번에 건립된 노동복지센터는 기존 부지에 연면적 1851㎡,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노동교육상담소, 노동단체 사무실, 대강당 및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울산은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변혁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 산업과 노동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중심에 노동복지센터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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