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무역전쟁으로 인한 일본 기업 불매운동 여파로 국내 문구업체인 모나미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오전 10시 22분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30원(15.11%) 오른 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모나미는 4215원으로 개장해 4945원으로 상승한 후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94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모나미는 최근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본산 불매운동에 따라 일본제품을 대체할 토종 볼펜 제조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주가가 급등, 한일 무역전쟁의 수혜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