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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워라밸 근무환경 조성”

슈피겐코리아,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워라밸 근무환경 조성”

기사승인 2019. 07.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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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슈피겐 임직원 사이판 해외 워크샵 단체사진
슈피겐코리아의 임직원 사이판 해외 워크샵 단체 사진./제공=슈피겐코리아
스마트폰 액세서리 업체 슈피겐코리아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에 따르면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자발적으로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중소·중견 기업을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업의 업무생산성을 높이고 일·생활 균형의 일터를 만들고자 노동부가 도입했다.

지원 기업은 1차 심사를 통해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10월 말까지 사전 작성한 이행계획을 기준으로 근무혁신을 실천한 이후 이행실적 평가를 받는다. 심사 항목은 초과근로, 유연근무, 연차휴가 등으로 구성되며 정량·정성적 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슈피겐코리아는 자체 기준을 세워 근무혁신을 추진해왔으며 공정한 기관을 통해 평가 받기 위해 이번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주 52시간 근로제 시범 선도입과 월 2회 조기퇴근제 등을 통해 근무 제도를 개선하고, 초과근로 현황 및 원인을 파악해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해 왔다.

슈피겐코리아는 “휴가사유란 삭제 등을 통해 올해 연차 사용률을 96%(5월)에서 99%(12월)로 끌어올리고 유연·탄력근무제 적용 부서 확대, 회식 문화 캠페인 등을 진행해 워라밸을 추구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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