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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일 야외 물놀이장 3곳 개장

김천시, 20일 야외 물놀이장 3곳 개장

기사승인 2019. 07. 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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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풀, 유아풀, 슬라이드 등 갖춘 종합 야외 물놀이 시설로 운영
김천 야외 물놀이장 개장
김천시가 지난해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즐기는 모습./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오는 20일 종합스포츠타운, 혁신도시 안산공원, 직지사 입구 주차장 등 3곳의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한다.

17일 김천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가족동반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속 가족단위 피서지를 제공하고자 다음 달 19일까지 30일간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들 물놀이장은 대형풀, 유아풀, 슬라이드, 쿨미스트존, 각종 어트랙션,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종합 야외 물놀이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김천자두포도축제가 열리는 직지사 입구는 축제 개장일에 맞춰 18일 우선 개장하며 거주 밀집 지역임과 동시에 김천전국가족연극제 열리는 기간 동안 혁신도시 안산공원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 한다.

만3세이상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이용료)는 2000원으로 김천시민은 50% 할인 적용해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일 개장 당일은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이번 야외 물놀이장 조성으로 무더운 여름철 우리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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