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낭송의 날 행사 개최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낭송의 날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9. 07. 17. 15: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꾀꼬리상, 기쁨상, 감동상 시상과 함께 선물도 증정
시낭송의 날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19일까지 ‘창작시 전시회 및 시낭송의 날’을 오산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낭송의 날은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개소 이후 꾸준히 쉼터 내에서 자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오산시 청소년축제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해 시낭송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쉼터에서는 그 동안 창작된 시를 전시하고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청소년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는 오산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시를 창작해보며 낭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현장심사를 통해 꾀꼬리상, 기쁨상, 감동상 시상과 함께 선물도 증정한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오산여자청소년단기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