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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본회의 일정 협의 마지막 방법, 문희상 의장 결단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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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본회의 일정 협의 마지막 방법, 문희상 의장 결단뿐”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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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오신환<YONHAP NO-1633>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손학규 대표./연합뉴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7일 본회의 일정 합의와 관련해 “마지막 남은 방법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결단을 내리는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 표결을 저지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추가 경정 예산안 처리도 포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오 원내대표는 “대통령에게 문제가 있는 국무위원 해임을 건의할 권리는 헌법이 부여한 국회의 권한”이라면서 “국회법 절차에 따라 합법적으로 제출된 해임 건의안은 표결에 부치는 것이 순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 장관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민생법안도, 추경안 처리도 없던 일로 만들 생각이었다면 민주당은 도대체 국회 정상화를 무엇 때문에 한 것이냐”고 반문했다.

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정 장관을 지키기를 위해 본회의 개회 약속을 지키지 못하겠다고 막무가내로 나오는 이상 더 이상의 협의는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 의장께서 당초 합의대로 내일(18일)과 모레(19일) 본회의를 소집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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