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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신나는 여름방학’프로그램 개최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신나는 여름방학’프로그램 개최

기사승인 2019. 07. 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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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체험, 화폐관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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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투데이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화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19 화폐박물관 여름방학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예작가들과 함께 직접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샤인아트로 꾸미는 화폐박물관 만들기’,(매주 수요일) ‘위보와 왕고래 볼놀이 만들기’,(매주 목요일) ‘포일아트로 위보액자 만들기’,(매주 금요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위보’는 조폐공사의 캐릭터다.

또 화폐의 탄생 과정과 합리적 소비에 대해 알아보는 ‘화폐 씨(氏)의 돈 이야기 화폐의 역사’ 특강이 열리며, 화폐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도 매일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에겐 박물관 전시물을 보고 공부할 수 있는 ‘스스로 학습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선 퀴즈를 통해 ‘우리나라 지폐 변천사’ 브로마이드와 ‘상평통보’ 압인 책갈피도 증정한다.

아울러 대덕연구단지 주관으로 과학기술 꿈나무들에게 최신 위조방지기술을 소개하는 ‘2019 주니어닥터’, ‘화폐에 담긴 위조방지기술의 과학원리’, ‘나도 보안기술 전문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올 상반기 화폐박물관 행사에 참여해 선정된 학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화폐 제조현장인 경산 화폐본부를 방문, 지폐와 주화 제조과정을 견학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만들기 체험(3종)은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오는 18일부터 화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강원 화폐박물관 차장은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이 학습과 재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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