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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바라보며 ‘힐링’...켄싱턴호텔 설악 ‘서머 브리즈’ 패키지

설악산 바라보며 ‘힐링’...켄싱턴호텔 설악 ‘서머 브리즈’ 패키지

기사승인 2019. 07. 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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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켄싱턴호텔 설악 비스트로&바 ‘애비로드’ 루프탑에서 바라본 설악산./ 켄싱턴리조트 제공
강원도 고성의 켄싱턴호텔 설악이 8월 31일까지 힐링형 패키지 상품인 ‘서머 브리즈’ 패키지를 판매한다. 호텔 내 야외 루프톱과 야외 수영장에서 힐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서머 브리즈 패키지는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1박), 레스토랑 ‘더 퀸’의 조식 뷔페(2인),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의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이용(2인) 등으로 구성됐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산국립공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설악산의 풍광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영국 왕실 콘셉트의 ‘더 퀸’과 국내 유일의 비틀즈 뮤지엄을 콘셉트로 꾸며진 애비로드는 호텔 내에서 설악산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애비로드 야외에 마련된 루프탑에서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 사이 1회,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 이용 제한).

26일부터 체크인하는 고객에게는 올해 처음 개장한 야외수영장 이용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녹음이 우거진 설악산 권금성을 조망할 수 있다.

서머 브리즈 패키지 가격은 날짜에 따라 15만3000원부터. 27일까지 예약 시 20%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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