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NH농협은행, 상생마케팅으로 양파 생산농가 지원

NH농협은행, 상생마케팅으로 양파 생산농가 지원

기사승인 2019. 07. 17. 17: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보도사진1
17일 유윤대 NH농협은행 부행장이 본점영업부에서 고객들에게 양파를 나눠주고 있다./사진출처=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17일 본점영업부에서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고객들에게 양파와 양파즙을 선물하며 최근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점영업부에서는 양파 3Kg 500망과 양파즙 1000팩을 고객들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양파 소비촉진의 의미를 전파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윤대 부행장은 “농협은행의 양파소비 촉진운동이 양파 생산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농산물 소비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와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으로 조성한 기금 중 10억원을 활용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양파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생산농가에 양파 3kg 1망당 1000원, 15kg 1망당 2500원씩 지원하며 이번 행사물량은 약 64만망, 4,800톤에 달한다.

작년 9월 출시한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은 판매액(연간 평균잔액)의 0.01%를 기금으로 조성해 가입만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착한 금융상품으로 지난 3월에는 대파 생산농가를 지원하는 상생마케팅을 진행하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