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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한식당’ 오픈

에어부산,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한식당’ 오픈

기사승인 2019. 07. 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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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프로모션 이미지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 ‘한식당’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식당’은 에어부산 초특가 프로모션인 ‘FLY&SALE’ 항공권 예매를 놓치신 여행객을 위해 에어부산이 준비한 프로모션이다. 편도총액운임(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은 △부산~마카오 7만5000원 △부산~씨엠립 11만2000원 △부산~비엔티안 9만50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9만2000원 △대구~코타키나발루 7만5000원 등이다. 탑승기간은 7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한식당’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12일부터 9월까지 김포→부산→국제선 항공권 예매 시 국내선 항공권 환불 적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서울 수도권 손님들이 이 이벤트를 활용해 ‘한식당’을 이용하게 되면 더욱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인천~코타키나발루 편도 항공권은 27일 기준 35만1000원에서 45만1000원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어 국내선 항공권 환불 적용 이벤트를 활용해 ‘한식당’ 항공권을 이용하면 최대 35만9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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