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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에어택시 대비 ‘미래드론교통과’ 신설

국토부, 에어택시 대비 ‘미래드론교통과’ 신설

기사승인 2019. 07. 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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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으로 구성, 2021년7월31일까지 한시적 운영
국토부
국토교통부에 이르면 8월 미래드론교통과가 새로 생길 전망이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교통담당인 2차관실 내에 미래드론교통과를 만드는 내용을 담은 국토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날아다니는 택시(에어택시) 등 미래 드론교통수단 등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드론교통과를 만든다고 국토부측은 설명했다.

벤처형 조직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2021년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2차관실 내 실·국 아래 속하지 않고 별도 조직으로 업무를 맡는다. 상시적인 업무라고 판단될 경우 정규부서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정원은 4급 과장 1명 등 총 4명으로 꾸려진다.

미래드론교통과에서는 교통수단으로써의 교통 기술개발과 연구 등을 담당한다.

법제처 심사를 거친 뒤 이르면 8월초에 미래드론교통과가 신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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