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 출시…사전계약 5100대 인기 몰이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 출시…사전계약 5100대 인기 몰이

기사승인 2019. 07. 18. 10: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Print
기아자동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하이클래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판매에 나선다.

기아차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셀토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토스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영업일 기준 16일간 총 51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정통 SUV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셀토스의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375㎜, 1800㎜, 1615㎜, 휠베이스 2630㎜의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지를 선보인다.

전면부는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 라인을 강조했다. 후면부의 경우 볼륨감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듀얼 팁 데코 가니쉬를 적용해 넓고 견고한 이미지를 자랑한다.

입체적으로 표현한 큐비클 발광다이오드(LED) 헤드 램프·LED 턴시그널·하트비트 LED 주간주행등 그리고 이와 연결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시그니처 LED 라이팅을 적용해 개성을 나타낸다.

내장의 경우 △심리스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 △센터 가니쉬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이어지는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듯한 정교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아차 최초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휴대폰 무선충전 △열선·통풍시트 등의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했다. 사운드 무드램프는 6가지 테마모드 또는 8가지 단색 칼라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각종 편의사양이 적용된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및 498ℓ의 동급 최대 러기지 공간을 확보해 패밀리 용도로도 손색없는 실내 공간 경쟁력을 자랑한다.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연비 효율을 제공하는 △1.6 터보 가솔린 △1.6 디젤 두 가진 엔진으로 운영된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f·m, 복합연비 12.7㎞/ℓ의 엔진성능을 갖췄으며, 1.6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f·m, 복합연비 17.6㎞/ℓ의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7단 DCT를 적용해 가속시 응답성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구현했고, 고객 선호에 따라 2WD·4WD를 선택 가능하다.

이 밖에도 주행 안전과 편의성까지 향상시키는 최첨단 안전 신기술을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선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안전하차보조 등의 첨단 사양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권혁호 기아차 부사장은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한편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29만원 △프레스티지 2238만원 △노블레스 2444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2120만원 △프레스티지 2430만원 △노블레스 2636만원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