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인산산림박물관 체험프로그램 | 0 | 영인산산림박물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목걸이 만들기를 하고 있다. /제공=아산시시설관리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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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휴가철을 맞아 영인산산림박물관에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3D영상 상영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인산자연휴양림 물놀이터 개장기간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되며 산림박물관 본관에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자연물로 만들기(나무 열쇠고리, 목걸이, 잠자리, 민속놀이 세트, 누름꽃 부채 등)와 뚝딱뚝딱 목공체험(공룡, 구급차, 우드스피커, 나무상자 ‘간단함(函), 유머러스함(函)’) 등이며, 체험비는 1000원~1만원으로 다양하다.
체험 참여자에게는 영인산의 인기 레포츠 시설인 스카이어드벤처(짚라인) 20% 할인권이 제공된다.
3D영상 상영은 기존 ‘세미의 어드벤처’와 ‘다이노타임’을 포함해 하계 휴가철 동안 ‘미니 자이언트’를 추가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30분 간격으로 평일 9회, 주말 11회를 상영하며 소요시간은 15~20분이다.
채수정 영인산자연휴양림 총괄관리팀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아산의 대표적 휴양명소인 영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휴양관(숙박), 수목원, 박물관, 레저(물놀이터, 스카이어드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 속에서 충전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