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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이스라엘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기사승인 2019. 07. 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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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에 명예시민증 수여…주요 도시와 교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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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국을 공식 방문한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18일 시청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리블린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중이다.

리블린 대통령은 1988년부터 국회의원, 정보통신부 장관, 리쿠드당 대표 국회부의장 및 의장 등 직위를 거쳐 2014년 7월 제10대 이스라엘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래 5년째 직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이스라엘 대통령의 임기는 7년 단임이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5월 6박8일 일정으로 중동·유럽을 순방할 당시 이스라엘 창업의 메카 텔아비브 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엘리트 특수부대인 ‘탈피오트’ 및 ‘8200부대’ 출신 기업가들과 투자-창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시-이스라엘 간 교류 활성화에 탄력을 더하고 후츠파 정신으로 대표되는 이스라엘의 뛰어난 기업가 정신과 우수한 투자환경을 도입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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