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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수주 증가 등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 기대”

“포스코케미칼, 수주 증가 등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 기대”

기사승인 2019. 07. 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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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8일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하반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2019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조6017억원, 영업이익 1071억원이 전망된다”며 “2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이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한 원인은 기존사업부의 영업이익이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기존사업부가 3분기에는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고객사에 판가로 전이해 영업이익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2분기 매출액은 3581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

최 연구원은 “2차전지 섹터 역시 에너지저장장치(ESS) 정상화로 센티가 개선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의 추가증설 및 전기차 수주증가 역시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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