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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 6~7월 매트리스 신규 고객 30% ‘껑충’

현대렌탈케어, 6~7월 매트리스 신규 고객 30% ‘껑충’

기사승인 2019. 07. 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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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의 9단계 매트리스 케어 단계 중 UV LED 살균 서비스 모습/사진=현대렌탈케어
현대렌탈케어는 올해 1~7월15일까지 매트리스 렌털 신규 가입 계정이 목표대비 115%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는 때 이른 무더위로 매트리스 위생 관리서비스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6월 신규 계정은 전월 대비 31.3% 증가했고 7월(7/1~15) 들어서도 지난달 동기간 대비 30% 이상 늘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6~7월은 매트리스 판매 비수기지만, 최근 때 이른 더위로 땀이나 분비물로 인한 매트리스 내 세균 번식 우려가 커지면서 6개월 단위로 전문적인 위생 관리가 가능한 매트리스 렌탈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올해초 ‘현대큐밍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매트리스 전제품에 ‘친환경 메모리폼’을 적용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현대큐밍 매트리스 렌털 고객에겐 6개월 주기로 ‘9단계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렌탈케어는 매트리스 신규 가입자 수 목표를 연초보다 20% 상향하고, 신규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다음달 타 업체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게도 9단계 홈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전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인가구를 겨냥한 실속형 매트리스 개발도 진행 중이다.

박성수 현대렌탈케어 영업전략실장은 “앞으로 매트리스뿐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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