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홍성군, 피너클어워드 3개 분야 수상

홍성군, 피너클어워드 3개 분야 수상

기사승인 2019. 07. 18. 15: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석환 홍성군수 올해의 축제 리더상, 홍성역사인물축제 2개 부문 수상 등 쾌거
18일(홍성 피너클어워드 3관왕 달성_2019 역사인물축제 포스터)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홍성역사인물축제 포스터./제공=홍성군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와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를 뽑는 ‘제13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올해의 축제 리더상, 역사형 부문과 특별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했다.

18일 홍성군에 따르면 축제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전국의 우수한 축제들을 분야별 시상하는 축제 올림픽이다. 한국대회에서 수상한 축제는 세계대회에 추천돼 세계축제와 경쟁하게 된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역사인물’이라는 어려운 주제로 꾸준히 문화관광축제 선정과 홍주읍성 등 문화재를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적인 축제로 타 축제와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했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무거운 역사인물을 공연, 체험, 퍼포먼스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고 방문객 쉼터를 프로그램화 한 ‘멀티쉼터’가 특별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역사형 부문과 특별 프로그램 부문 2관왕에 오르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세계대회 출품 자격을 획득했다.

김석환 군수는 “올해의 축제 리더상은 축제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추진위원님들과 군민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의한 결과”라며 “홍성역사인물축제가 꾸준히 피너클어워드에서 수상하고 있는 것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축제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통해 방문객이 즐거워하고 다시 오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성군의 대표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한용운 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