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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19 지역관광 국제포럼’ 9월 개최

제주, ‘2019 지역관광 국제포럼’ 9월 개최

기사승인 2019. 07. 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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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곳곳이 관광지 화 돼 가는 세계적 추세 반영
지역 주민이 관광의 공급자로서 관광 주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2019 지역 관광 국제 포럼’을 오는 9월 20일~21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두가 접근 가능한 지역 관광’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세계관광기구(UNWTO)와 벨기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이번 포럼은 관광지와 비 관광지의 구분이 사라지고 지역 곳곳이 관광지 화 돼 가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른 것으로 지역 주민이 관광의 공급자로서 관광을 주도하고 소득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첫날 제 1세션은 세계적 지역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장애 및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접근 가능한 지역 관광 실현 정책을 토론한다.

제 2세션은 지역 관광 현장 정보와 각국 지역 관광 활성화 성공 사례에 대해 토크쇼 형태의 발언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내 지역 관광 우수 사례 및 지역 상권, 주요 관광지 투어가 실시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제주의 관광 산업을 국제적 흐름에 맞는 지역 관광지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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