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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차액결제거래 모바일로 확대

키움증권, 차액결제거래 모바일로 확대

기사승인 2019. 07. 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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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8_CFD주식 MTS 서비스 오픈
키움증권이 오는 19일 차액결제거래(CFD)를 영웅문S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한다. /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오는 19일 차액결제거래(CFD)를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도록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MTS) 영웅문S 기존 사용자들은 새로운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거래 수수료는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와 동일하게 0.15%를 적용한다.

회사 측은 HTS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요한 화면들을 거의 다 담고 있어 어디서나 손쉽게 CFD 주식 매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CFD는 주식이나 채권 같은 기초자산 보유을 보유하지 않고 매매 가격의 차액에 대해서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전문 투자자에게만 허용되며 거래가능 종목은 1600여개로 대부분 신규 매도진입과 양방향 포지션을 동시에 보유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또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금융투자교육원에서 전문투자자 대상 서비스 오픈 투자전략 세미나도 개최한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반도체, 제약·바이오 시장의 현 상황과 전망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서상영 투자전략팀장, 박유악 연구원, 허혜민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하반기 주식시장부터 섹터별 전망을 총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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