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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강남점 개점 1주년 기념 돌잔치 연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개점 1주년 기념 돌잔치 연다

기사승인 2019. 07. 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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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명에게 1000만원 상당 경품 증정 '온리원' 이벤트
하반기 K패션을 비롯해 '반클리프 앤 아펠' 등 럭셔리 브랜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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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이 18일 개점 1주년을 맞아 대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이 18일 개점 1주년을 맞아 대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8월29일까지 단 1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온리원(Only One)’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강남점 1주년 응원 댓글과 함께 해시태그 ‘#신세계면세점온리원’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신세계면세점 선불카드 350만원, 여행 상품권 300만원을 비롯해 버버리·페라가모·폴스미스 등 30여개의 유명 브랜드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선불카드도 증정한다.

KB카드·NH농협카드·SSGPAY로 150·300·600·1000·1500·2000달러 이상 구매시 31일까지 최대 35만원의 선불카드를 금액별로 지급한다.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럭셔리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K패션을 해외 관광객들에 전파하는 등 트렌드 메카로 안착해 꾸준히 성장 중이다.

라보·바이레도·조말론 등 세계적인 니치 향수를 부띠끄 형식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세계 면세 최초로 글로벌 슈즈 브랜드 ‘마놀로 블라닉’과 ‘세르지오로시’를 단독으로 유치해 ‘큰손’ 개별 관광객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올 상반기 발렌시아가·몽클레어·발렌티노·페라가모·버버리 등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오메가·IWC·예거르쿨트르·에르메스 워치 등 럭셔리 워치 브랜드들의 신규 유치에 이어 하반기에는 반클리프 앤 아펠 등 주요 주얼리 부틱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

국내 중기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K패션 매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강남점 개점 1주년을 맞아 엠엘비 키즈(MLB KIDS)와 아크메드라비(ACME DE LS VIE) 등을 새롭게 열고 K패션에 주목하는 전 세계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는 “서울 최대 규모의 상권을 자랑하는 센트럴시티를 기반으로 K패션과 럭셔리 브랜드들을 앞세워 개점 1년 만에 강남 면세 시장 연착륙에 성공했다”면서 “백화점·호텔·고속버스터미널 등의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구축에도 앞장서 글로벌 관광객들의 ‘마인드마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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