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KBS창원총국, 창원상공회의소, 경남농협,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18일 KBS창원총국에서 2019 드림UP 프로젝트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KBS창원방송총국이 주최하고, 경남교육청과 창원상공회의소, 경남농협이 주관하는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동전인 잠자는 100원을 꺼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돕자는 취지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 사업은 현재까지 잠자는 동전 11억여만 원을 모아 빈곤 가정 아동들의 급식비, 학습비, 인재양성비 등으로 지원해왔다.
올해는 아동지원금 1억 원을 목표로 모금하여 지역 내 많은 아동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