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name01 | 0 | 18일부터 이틀간 대전 KT연수원에서 전국 금속관련 4학년 및 대학원생 16개대학 9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철강분야 취업캠프 및 취업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철강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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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철강 SC)는 이틀간 대전 KT연수원에서 전국 금속관련 4학년 및 대학원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철강분야 취업 캠프 및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철강 SC가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철강업계에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 부산대, 인하대, 충남대, 전북대, 부경대 등 전국의 16개 대학에서 9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동안 철강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특강 및 직무설명회를 개최하고, 채용과정에서 꼭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실습, 이미지 메이킹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포스코, 동국제강,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 세아제강, 동부제철, 대한제강, TCC스틸 등 7개사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취업설명회 및 개별면담을 통해 기업의 취업정보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손정근 철강협회 상무는 “국내 철강업계는 국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청년 인재를 한 명이라도 더 채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참가 대학생들도 철강산업에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