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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모든 것에는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

박영선 “모든 것에는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

기사승인 2019. 07. 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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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대한상의 제주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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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제공=중기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모든 것에는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 참석 후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남기며,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며 연마하면서 세계정상에 오르는 것”이라고 했다.

박 장관은 “대한상의 포럼을 마치고 차안에서 ‘품질, 순도문제’라는 기사를 봤다”며 “첫술에 배부를 수 있을까요? 만약 20년 전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R&D 투자를 하면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했다면 지금의 상황은 어떠했을까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에게 기회를 주고 용기를 주고 북돋아 주는 일”이라며 “중기부가 연결의 힘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결자로서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작은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 중기부가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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