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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손흥민 모델 신라면 새광고 20일부터 ‘온에어’

농심, 손흥민 모델 신라면 새광고 20일부터 ‘온에어’

기사승인 2019. 07. 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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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_손흥민 CF-horz
농심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을 모델로 한 신라면 새 광고를 20일부터 TV와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농심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을 모델로 한 신라면 새 광고를 20일부터 TV와 유튜브에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과 손흥민의 공통점인 ‘국가대표’ 이미지를 손흥민의 말과 표정으로 재치있게 풀어냈다.

새 광고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광고는 손흥민이 경기장에서 심호흡하는 표정이 신라면을 즐기는 표정으로 바뀌면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라면도 국가대표 라면만 먹는다”는 손흥민의 대사가 광고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

두 번째는 손흥민의 인터뷰 버전이다. ‘손흥민에게 국가대표란’이라는 질문에 “세계에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대답으로, 한국의 매운맛을 세계에 전파하는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를 진지하게 풀어냈다.

이번 광고는 신라면의 전통적인 광고 카피인 ‘시나이 울리는 신라면’과 함께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새로운 카피를 추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의 매운맛 그대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되면서 일본·중국의 라면브랜드와 경쟁하는 국가대표 신라면의 변화된 위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손흥민 선수의 신라면 광고로 한국의 대표 매운맛이라는 신라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국내외에 적극 전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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