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력 에너지, 올해 4회째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

최영조 경산시장학회 이사장(가운데) 이 부력에너지 (좌측부터 이민철 부장, 남춘환 전무)로 부터 징학기금을 기탁받고 있다./제공=경산시 장학회

재단법인 경북 경산시장학회는 ㈜부력 에너지가 17일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19일 경산시 장학회에 따르면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에 소재한 ㈜부력 에너지는 1990년에 설립되어 태양광발전장치, LED 등기구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의 내실 있는 기업으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난 2015년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 기탁해 오고 있다.

장학회를 방문한 남춘환 전무와 이민철 부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인재 육성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기금이 지역의 인재 육성에 도움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