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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간편 해외직구 마켓 ‘테일리스트’,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몰테일 간편 해외직구 마켓 ‘테일리스트’,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기사승인 2019. 07. 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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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테일리스트 상반기 인기상품 BEST5
코리아센터는 몰테일 간편 해외직구 마켓 ‘테일리스트’의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1% 성장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분기 최고매출을 기록했던 테일리스트는 2분기에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2.3% 성장하며 성장흐름을 이어갔다. 상반기 구매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8% 상승했다.

특히 독일과 중국의 구매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해 각각 71.9%, 20.8%를 기록했다.

테일리스트는 샤오미와 차이슨 등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실속가전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홈족(Home族)’이 늘면서 관련 독일 프리미엄 리빙가전의 수요가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올 상반기 건강보조식품 부문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탈모치료에 탁월한 커클랜드 미녹시딜 5%, GNC의 남성용 멀티비타민 아르긴맥스 등 객단가 3만원에서 8만원 사이의 부담없는 가격대의 남성용 건강보조식품 수요가 높았다.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형TV 수요확대에 힘입어 LG 65UK6090PUA 등이 순위에 올랐다.

테일리스트 관계자는 “테일리스트는 2010년 8월 오픈 이래로 매년 평균 20% 이상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해외직구가 국내 소비트렌드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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