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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최수정과 함께 드라이브에 나섰다.
이날 화사는 면허 취득 사실을 최수정에게 밝히며 블랙과 화이트 투톤의 SUV 차량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화사는 "친한 언니다. 같이 연습생을 했다. 마마무가 될 수도 있었던 언니다"라며 "소중한 인연이다"라고 최수정에 대한 인연을 밝혔다.
특히 이날 최수정은 "마마무 데뷔 무대를 보고 울었다. 감격스러운 걸 떠나서 네가 살이 빠져서 나온 거다. 얼굴, 몸이 빼빼 말라서 나왔는데 눈물이 났다. 너무 속상했다"며 "얘가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눈물 나더라"고 말했다.
화사는 데뷔 전 60kg이 넘게 나갔으나 두달만에 45kg까지 몸무게를 감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사는 인터뷰에서 "한 번은 배가 너무 고픈데 밥 먹을 돈이 없으니까 그냥 노래를 하자 하고 연습실에서 새벽까지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언니가 갑자기 나가자고 편의점으로 날 데리고 갔다. 바구니에 다 담더라"고 당시 추억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