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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일본과 잘 지냈으면 해…아베 총리나 정치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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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일본과 잘 지냈으면 해…아베 총리나 정치가 문제”

박세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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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튜브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일본의 우리 기업 수출규제조치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유 이사장은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를 통해 "자유무역이란 쌍방의 이익을 전제로 이 거래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각자가 전문화에 들어가 국민경제를 형성하는 것인데, 그렇게 수십 년을 해와 놓고 갑자기 반도체 가공에 필요한 물품들을 자기들이 쥐고 있으니 이것만 타격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 이사장은 “우리가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에서 살고 있는데 고객이 갑질하는 건 봤어도 물건 파는 사람이 왕 노릇하는 것은 본 적이 없다”며 “아베 총리가 지금 그런 행태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베 총리가 불만을 가지는 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1964년 한일청구권협정 체결했고, 2차대전 패전 후 철수 할 때 ‘적산’이라는 이름으로 민간에 불허했으니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그 불만을 이렇게 수출규제로 조처하는 건 과연 합당한 것인가”라고 말했다.

그는 “아베 총리가 시중 언어로 ‘빡쳐서‘ 그런 것 아니냐”고 일침했다.

유 이사장은 “아베 총리의 기분을 나쁘게 한 건 사실로 봐야하지만 그 불만을 무역제한조처로 표출한 것과 이것을 이유로 일본 정부의 행태를 이유 있는 행태로 보는 건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인접한 나라끼리 사이가 안 좋은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일본과 잘 지냈으면 한다”며 “일본 영화는 악당도 안나오고 아기자기한 면이 좋다. 시민사회 활동도 활발하고 적대감이나 혐오감이 없는데 아베 총리나 정치가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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