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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청년 지식교류 포럼’ 개최…하노이에서 만난 한국-베트남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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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청년 지식교류 포럼’ 개최…하노이에서 만난 한국-베트남 청년들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7. 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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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국민공공외교 국하니팀, 하노이에서 ‘한-베 청년 지식교류 포럼’ 개최
페이스북 방문자수 2,000여명이 넘는 등 현지 학생들 기대감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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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청년 지식교류 포럼’에서 한국측 패널과 베트남측 패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베트남 내 한국학 전공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사진=하노이 정리나 특파원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한국과 베트남 청년들이 지식 교류에 나선다. ‘2019 KF(한국국제교류재단)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에 선정된 ‘국하니’팀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하노이 한인회와 하노이대에서 ‘한-베 청년 지식교류 포럼’을 개최, 양국 청년들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KF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국민들의 공공외교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기획한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국내외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국제한국학과 학생들이 꾸린 ‘국하니’팀은 하노이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과 협력해 미디어·언어·교육·한국학 분야에서의 한-베 협력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하는 학술 세션과, 참가자들이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국하니’팀이 운영하는 베트남 페이스북 홍보 페이지((www.facebook.com/gookhoney)는 2000여 명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할 만큼 현지 대학생과 청년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19일 열린 사전행사 ‘너나들이’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사전 행사와 게임이 곁들여진 한국-베트남 퓨전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0여 명의 한국·베트남 학생들은 학업·연애를 비롯한 일상생활 속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어과 학생 아잉은 “한국 대학생들과 직접 얘기를 나누고 소통하니 한국에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20일 베트남 하노이대학교에서 열린 ‘한-베 청년 지식교류 포럼’에서는 ‘한-베 양국의 상호 문화 이해도 제고를 위한 미디어 콘텐츠의 역할’·‘언어와 교육을 통한 한-베 양국의 교류 및 협력 방안 모색’·‘한국학 전공자들의 한-베 협력을 향한 소통의 장 구현’을 주제로 학술 토론을 이어갔다. 학술 세션 외에도 한국의 서예·K-POP·K-BEAUTY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돼 현지 베트남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우형민 KF 하노이 사무소장은 “올해는 한국-베트남 관계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지 10주년으로 오늘날 베트남은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가장 중요한 핵심 파트너 국가”라며 “이런 중요한 시점에 양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협력을 모색하는 것이 양국의 미래 관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국하니팀은 21일 하노이대학에서 한국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베트남 학생과 청년들을 상대로 멘토링 활동을 펼치며 한국-베트남 청년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베트남 내 한국학 전공 학생 150여 명이 참여, 급증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관심을 짐작게 한 이번 포럼은 향후 지속적인 한국학 전공 청년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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