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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블 ‘이터널스’ 출연 확정…공식 SNS 발표

마동석, 마블 ‘이터널스’ 출연 확정…공식 SNS 발표

기사승인 2019. 07. 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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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이터널스' 출연 확정/사진=김현우 기자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마동석이 MCU 입성이 확정됐다.

마블 스튜디오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인 ‘이터널스’의 출연진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 마동석의 영어 이름 '돈 리'(Don Lee)와 함께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셀마 헤이엑 등이 포함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끝난 후 마블 '페이즈4'를 이끌 주요 작품인 ’이터널스‘는 1976년 잭 커비가 발표한 코믹북을 원작으로,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이 맡은 역할은 길가메시다. 초인적인 힘을 겸비한 히어로로 토르, 헤라클레스와 맞먹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터널스'는 오는 2020년 11월 6일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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