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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 올여름 시원한 피서 즐기세요

청도에서 올여름 시원한 피서 즐기세요

박영만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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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미디타운
경북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에 위치한 ‘한국코미디타운’ 전경./제공=청도군
새마을발상지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전경./제공=청도군
청도신화랑풍류마을_전경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24번지에 위치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전경./제공=청도군
청도소싸움경기장1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소재한 ‘청도소싸움 돔경기장’에서 관중들이 구경하는 모습./제공=청도군
청도 박영만 기자 = “정신문화의 고장 경북 청도에서 올 여름 시원한 피서를 즐기세요.”

21일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는 예로부터 푸른산, 맑은물, 인심 좋은 삼청(三淸)의 고장으로 우리민족의 정신적 지주인 화랑정신과 조국 근대화의 디딤돌이 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다. 정신문화의 고장으로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 지친 도시민들의 힐링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도군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장소와 여행지 등을 모아봤다.

△체험형 관광의 명소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청도군 운문면 소재에 9만평 (29만7493㎡)의 부지에 건립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 2전시실과 VR체험관,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또 펜션형 숙박시설인 화랑촌, 자연과 어우러진 오토캠핑장,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체험장인 화랑궁도장, 어린이의 놀이공간인 ‘화랑수련장’ 다양한 수생식물 식재로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연못 ‘화랑지’ 등 각 시설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 관광단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군은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운문사 주차장까지의 등산로 ‘화랑체험로드’ 조성과 청소년 모험시설인 크리스탈 텀과 단지 내 넓은 지역의 이동편의성을 위한 세그웨이 구입 등 ‘화랑수련 챌린지관광시설’ 확충과 ‘쉼터, 전망대’ 등 공공편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국코미디타운

대구에서 팔조령을 넘어오면 물구나무선 ‘꼭두’와 입술모양을 한 이색적인 건물하나가 바로 한국코미디타운이다.

국내 최초로 청도에 개관해 웃음과 만남의 기쁨이 공존하는 한국코미디의 메카 건축물로 1·2층에는 안내데스크, 코미디공연장, 카페테리아, 3층에는 코믹분장실, 코미디CF제작소, 코미디시네마 등으로 구성돼 한국코미디의 역사와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색 코미디체험도 즐길 수 있다.

△운문사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고 있는 운문산(해발1188m)군립공원에 위치한 청도 운문사는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180호인 처진소나무와 금당앞 석등을 비롯 보물7점을 소장하고 있는 유서깊은 고찰이다.

또 기도처로 유명한 사리암, 내원암 등 5개의 암자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매우아름답다.

특히 이곳은 신라삼국통일의 원동력인 세속오계를 전한 원광국사와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선사가 오랫동안 머물렀던 도량이다. 현재는 260여명의 학승들이 4년간 경학을 공부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비구니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문삼계리계곡

청도군 운문면과 울산의 언양을 잇는 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진다. 계곡 좌우에 늘어선 갖가지 형태의 바위, 그 앞을 완전히 덮고 있는 울창한 숲, 해발 1240m의 가지산에서 발원하는 계곡물은 산자락 곳곳에서 흘러드는 물과 합쳐 급류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펜션이 계곡을 따라 많이 있으며 이용이 편리하며 민박도 가능하다.

△운문댐 하류보

운문댐 하류보는 1만4000평 부지에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잔디와 느티나무를 조성하고 3000여평에 주차장시설과 상수도(8곳), 화장실(6곳), 가로등 30등, 체육시설 20종 등이 갖춰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청도레일바이크

청도읍 유호리와 신도리에 폐철도를 이용한 청도레일바이크가 2016년 7월 개장돼 관광도시 청도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옛 철길을 복원해 조성한 레일바이크는 길이가 왕복 5㎞정도이며 약 40분소요된다. 철길 옆에는 사계절 테마산책로가 조성돼 연인들과 가족들이 함께 탈 수 있는 이색자전거도 체험 할수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

반려동물을 위한 음악회가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공연과 다양한 출연진으로 청도야외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매년 다채로운 출연진과 깜짝 게스트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이번 콘서트는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린, 미스트롯 우현정, 공소원, 국악인 오정해, 개그공연 등으로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청도소싸움경기장

청도소싸움경기장은 국내 최초의 자동 개폐식 돔형 경기장으로 1만1245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비나 눈이와도 전천후 경기가 가능하다.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공간인 소망관과 지하발매소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홍소, 청소를 응원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더위도 날려버릴 수 있다. 소싸움테마파크에는 소싸움로봇 등 소와 관련한 다양한 민속문화 체험을 할수 있다. (경기는 매주 토·일 오전 11시부터 12게임이 진행된다.

△프로방스

청도소싸움경기장 바로 맞은편에는 날이 어둑어둑해지면 1000만개의 화려한 LED 조명이 청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곳~ 바로 프로방스다.

형형색색의 조명등과 어우러진 하트모양의 불빛터널, 백설공주와 헨젤과 그레텔 등 동화 속 주인공을 만나 볼 수 있는 ‘별빛동화마을 빛축제’, 국내최초 310m 야간 짚라인,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시설 등 이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연인들은 사랑을 고백하고 가족들은 꿈같은 추억을 만들기에 청도프로방스만큼 화려한 곳이 또 있을까 싶다.

△와인터널

와인터널은 대한제국 말기인 1898년에 완공된 구 남성현 터널로 와인숙성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의 멋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터널이다.

직육면체의 화강암과 적벽돌은 3겹의 아치형으로 조직, 건설된 자연석의 터널로 상시 온도가 13~15도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특성이 있어서 와인을 발효·숙성시키기에 안성맞춤이며 남녀노소 온가족은 물론 연인과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터널이다.

군 관계자는 “청도에는 여름과일인 복숭아가 제철”이라며 “청도복숭아를 한상자 구입해서 맛을 보면서 힐링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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