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의왕도시공사, 안전교육참가자 지난해 보다 대폭 증가

의왕도시공사, 안전교육참가자 지난해 보다 대폭 증가

기사승인 2019. 07. 21. 11: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5_의왕도시공사 안전교육 운영(심폐소생술)
어린이집 원생들이 공사가 진행하는 안전교육에 참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경기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안전교육사업 참가자가 지난해 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중인 안전교육사업 참가자가 지난해(1000명)보다 대폭 늘어난 4700여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신청 항목에 따라 응급처치(출혈, 화상, 골절), 심폐소생술, 재난안전(지진)교육 등으로 구분, 진행하고 있다.

이중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관내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은 어린이집 특성에 맞게 영아 및 소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돼 전문성을 높였으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전 학년으로 확대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성회관수영장은 BLS심화교육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상안전 및 화재 교육을, 내손 및 부곡스포츠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포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안전교육 강사로 집중 육성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안전교육을 실시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욱 사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사회이며, 함께 노력해야 만들 수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