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울산Complex 1% 행복나눔기금과 울산시장애인후원회 후원
스포츠를 통해 성취감과 활력을 느끼고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공동체 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지체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체험 행사’가 열렸다.
울산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9일 경남 산청군 경호강래프팅장에서 지체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함께하는 래프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 울산Complex 구성원들의 1% 행복나눔기금과 울산시장애인후원회의 후원금 지원으로 마련했다.
이 두 단체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학생 및 일반봉사자, 울산중앙병원(이사장 서중환) 등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자’ 80여명이 지체장애인과 함께했다.
울산시지체장애인협회는 2003년부터 해마다 지체장애인들의 자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해병대 체험, 바다 체험, 래프팅 체험, 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