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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하반기 화두 ‘환경·사회·미래’ 강조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하반기 화두 ‘환경·사회·미래’ 강조

기사승인 2019. 07. 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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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_보도자료]ESG_친환경용품_전달식
신한카드는 지난 19일 서울시와 신한카드가 함께 만든 문화공간 ‘을지로 사이’에서 친환경 쌀빨대를 전달하는 등 주변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환경보호에 힘쓰겠다는 의미의 행사를 가졌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 두번째), 신상철 중구 부구청장(맨 오른쪽), 정진문 시립서울청소년센터장(맨 왼쪽)과 을지로 3가 커피 가맹점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하반기 화두로 ‘ESG 전략’을 강조했다. ESG는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신한카드는 임영진 사장 등 임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전략회의는 상반기 실적 리뷰 후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하반기 4대 아젠다와 신한카드 뉴비전 과제 달성을 위한 성과 창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4대 아젠다는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통한 영업 경쟁력 강화방안, 오토금융 활성화 및 커넥트(Connect) 영업방안, 넥스트 페이먼트(Next Payment) 선제적 대응방안, 새로운 도전과 사회적 기업으로의 트랜스포메이션 등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ESG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종이·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회의’로 진행했다. 분임 토의가 끝난 후엔 서울시와 신한카드가 함께 만든 문화공간 ‘을지로 사이’와 인근 커피 가맹점들을 방문해 친환경 쌀빨대를 전달했다.

임 사장은 신한카드의 리더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으로 ‘초심·일심·진심·관심’을 주문했다. 그는 “연간 목표 달성과 4대 아젠다 성과 창출을 위한 맺을 결(結),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결단할 결(決),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 전략을 체화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깨끗할 결(潔) 등 세가지 결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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