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축제 최고인기프로그램 관광객 '입소문'
| 워터락풀파티 | 0 | 지난해 장흥물축제 ‘워터락풀파티’공연 모습 /제공=장흥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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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막을 오르는 전남 장흥 물축제의 ‘워터락 풀파티’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
21일 장흥군에 다르면 물축제의 핵심 야간 프로그램인 워터락 풀파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돼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워터락 풀파티는 다양한 미디어 연출이 가능한 대형 전광판과 더 화려해진 특설무대를 마련해 파티 분위기를 한층 강화해 7월 26일부터 28일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춘자, 박수홍, 손헌수, DJ예나 등 유명 DJ가 뜨거운 여름밤 속으로 안내해 관광객들이 무대 위의 음악DJ가 틀어주는 전자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댄스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물축제의 밤은 토크형 콘서트인 별밤 수다(水多)쟁이가 책임진다. 레트로를 현대의 감성의 재현한 별밤 수다쟁이는 새드페블즈 여병섭, BJ미기, 포크가수 박학기가 출연을 예약하고 있다.
장흥물축제는 26일 저녁 8시 비와이, 노라조, 제시 등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첫날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7월 26일 8월 1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