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qk_img_3_20190721110418 | 0 | 21일 오전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규모 3.9 지진 진앙지. /제공=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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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 4분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깊이는 14km 지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경북과 충북 지역은 진도Ⅳ, 대전·세종·전북에서는 진도Ⅲ, 강원·경기·경남·대구·충남에서는 진도Ⅱ를 기록했다.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진도Ⅰ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향후 여진 발생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