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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당, 정쟁 벗어나 추경 처리 준비 안 된듯”

이인영 “한국당, 정쟁 벗어나 추경 처리 준비 안 된듯”

임유진 기자,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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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기자간담회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자유한국당이 아직 정쟁에서 벗어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할 준비가 안 된 듯 하다”면서 “우리는 한국당이 추경을 처리하겠다고 스스로 말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전히 추경은 꼭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경 처리와 관련 “한국당이 강 대 강 대치를 원한다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수단도 꽤 많이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면서 “오늘부터 저는 정쟁이라는 아주 나쁜 악순환의 고리를 단호히 끊는 길로 나서려고 한다”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패스트트랙 휴전 기간이 두 달도 안 돼 끝날 수 있다”면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의 협상과 합의로 나아가는 최선의 환경은 추경을 볼모로 한 정쟁 중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이 추경 처리 조건으로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과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데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못박았다.

이 원내대표는 “내일(22일) 국회의장 주재 정례회동에서 추경 처리를 위한 최종 결론이 나와야 한다”며 “만일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한국당의 반복적인 정쟁에 매여 의사일정 합의에 소모적인 시간을 허비하느니 한국당이 추경을 처리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착실해 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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