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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화상인증병원 광역·지역으로 확대

근로복지공단, 화상인증병원 광역·지역으로 확대

기사승인 2019. 07.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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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화상인증병원을 확대·운영하기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4월부터 산재환자가 화상으로 인한 사고로 치료비 걱정 없이 요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화상치료 의료기관을 산재보험 화상인증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산재환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화상환자 관리료·피부보호제·재활운동프로그램 수가 신설, 이학요법료·검사료에 대한 산정기준 완화 등 산재환자가 비급여 해소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화상수가 체계를 전면 개선한다는 취지다.

다만 현재 서울·부산에만 있는 화상인증병원을 광역 또는 진료권별 분포,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추가로 인증한다는 방침이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화상 재활운동프로그램 도입으로 화상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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