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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애인문화예술진흥회, 밀양 가산마을서 경로잔치 성료

(사)장애인문화예술진흥회, 밀양 가산마을서 경로잔치 성료

기사승인 2019. 07. 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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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창회 후원으로 삼계탕 등 푸짐한 음식 대접
사본 -장길산 경로잔치
(사)장애인문화예술진흥회가 밀양시 부북면 가산마을 회관 앞에서 가산·월산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삼계탕 점심을 대접하며 작은음학회 겸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오성환 기자
(사)장애인문화예술진흥회 대구시 북구지회·밀양시지회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회 후원으로 2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가산마을 회관 앞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부북면 가산·월산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사)장애인문화예술진흥회와 영남대학교 행장대학원 총동창회가 삼계탕과 다과를 마련해 밀양연꽃단지를 바라보며 작은 음악회를 열어 잠시나마 농사일로 고달픈 어르신들의 피로를 풀어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사본 -장길산 2
21일 밀양시 가산회관 앞 이동식당에서 (사)장애인문화예술진흥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삼계탕을 배달하고 있다./오성환 기자

행사를 주관한 장길산 이사장은 “고향인 밀양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은 음악회와 함께 경로잔치를 배풀게 돼 기쁘다”며 “오늘 참가해 준 지회와 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길 기원하며 기회가 되면 또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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