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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女 개인혼영 200m 2회연속 결승 진출

김서영, 女 개인혼영 200m 2회연속 결승 진출

기사승인 2019. 07. 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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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환호<YONHAP NO-3153>
김서영 /연합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25·여)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서영은 21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2분10초21을 기록해 1조에서 3위, 전체 16명 중 7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을 이뤘다. 개인혼영 2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서로 50m씩 헤엄쳐 기록을 다투는 종목이다.

이 종목 4연패에 도전하는 세계 기록(2분06초12) 보유자 카틴카 호스주(헝가리)가 2분07초17로 예선에 이어 준결승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은 22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지난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도 결승에 올라 6위를 차지했던 김서영은 2회 연속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김서영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세운 2분08초34다. 김서영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는 2분11초45의 기록으로 전체 36명의 출전선수 중 10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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