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세훈 “찬열 형과 준비한 앨범, 듣고 치유 받으셨으면 좋겠다”

세훈 “찬열 형과 준비한 앨범, 듣고 치유 받으셨으면 좋겠다”

기사승인 2019. 07. 22. 15: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세훈/사진=송의주 기자

 세훈이 찬열과 유닛으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엑소 세훈·찬열(EXO-SC)의 첫 번째 미니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의 쇼케이스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훈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찬열이 형이랑 앨범 작업을 하면서 가볍게 준비하지 않았다. 준비 과정을 신경 써서 많이 했으니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우리의 노래들을 듣고 치유, 행복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엑소의 첫 듀오 조합이다. 두 멤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세 곡을 타이틀로 선정했다.


‘왓 어 라이프’는 일하는 것도, 노는 것도 모두 즐겁게 하나는 메시지를 담아 세훈, 찬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타이틀곡 ‘있어 희미하게’는 여름 휴가지의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낸 가사와 청량하고 시원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세 번째 타이틀곡 ‘부르면 돼’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힙합곡으로 관심 있는 상대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더불어 연인 간 깊은 사랑에서 느껴지는 설렘을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에 비유한 ‘롤러코스터’, 꿈속에서만 볼 수 있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夢 (몽)’ 등 세훈·찬열의 자작곡 2곡을 비롯해 친구와 연인 사이의 애매한 관계를 선에 빗대어 표현한 ‘선’까지 총 6곡이 담겨 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작고가팀 디바인채널이 전곡 프로듀싱을 담당, 힙합 그룹 리듬파워의 보이비와 행주, 힙합레이블 AOMG 대표 프로듀서 그레이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세훈·찬열 역시 전곡 작사에 참여하고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한편 세훈·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왓 어 라이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