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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더존비즈온과 MOU 체결…디지털 금융 확대

JB금융, 더존비즈온과 MOU 체결…디지털 금융 확대

기사승인 2019. 07. 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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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회장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왼쪽)과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JB빌딩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제공=JB금융
JB금융지주는 지난 18일 ICT 전문기업 ‘더존비즈온’과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 웹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에 JB금융룹 뱅킹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JB금융은 위하고 플랫폼에서 각종 대금 지급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펌뱅킹과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지점을 런칭할 계획이다.

JB금융은 계열 은행들의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금융 서비스를 웹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에 곧바로 적용, 일반 고객들도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JB금융의 디지털 금융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제공되면, 위하고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은 기존 거래은행의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주요 금융거래를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객들은 JB금융룹서 제공하는 우대금리와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받을 수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혁신금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ICT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하여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게 고객중심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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